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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삼겹살과 돼지 꼬랑지 먹으러 방문한 영동교집 3호점입니다. 건대 1번 출구 안쪽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몇번 보고 와야지하다가 방문한 3호점입니다. 제주돼지 삼겹살 2인분과 돼지 꼬랑지 1인분 그리고 통 벌집 껍데기 1인분 주문했어요. 삼겹살이 대패식으로 얇아서 양이 작더라구요.ㅠㅠ 다양한 소스와 밑반찬은 쟁반채로 나옵니다. 삼겹살이 너무 얇은게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맛있으니까^^ 맛이 정말 궁금했던 돼지 꼬랑지 1인분입니다. 족발 같은 느낌이라고할까~여튼 이것도 별미더라구요. 여기서 먹은것중 제일 맛있었던 통 벌집 껍데기입니다. 일단 질기지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두께도 두껍고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에도 통 벌집 껍데기는 꼭 주문할거 같아요.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쌍둥이횟집입니다. 이중섭 거리쪽에서 가까운 위치라 구경하면서 갔어요. 들어가자마자 2층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다섯시 조금 넘은듯한데 들어갈때 손님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조금 없었어요. 물론 비가 와서 더더욱 그랬던거 같아요. 우린 3인이라 4인 특모듬스페샬로 주문했습니다. 종류는 다양하네요. 여러 접시를 하나씩 올려주는줄 알앗는데 작은 접시에 저렇게 나오네요. 깔끔하기는 합니다. 해삼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복회와 전복구이등으로 만족했습니다. 드디어 메인인 회가 나왔어요. 쫄깃하고 신선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음식들이 더 이어서 나왔어요. 마지막 팥빙수까지입니다. 3인이서 양은 딱 적당했어요. 거의 대부분 다 먹었기때문에 딱히 남긴건 없었던거 같습니다. 가격대비 잘 나오는..

부모님 모시고 오랜만에 백숙이나 먹으러갈까하고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백숙이다보니 예약을 안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을까해서 예약을 했는데 알고 보니 초원의집이 두군데 였습니다. 방문을 잘못해서 어쩌지하는데 잘못 방문한 곳에서 친절하게 위치를 알려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서 다음에 여기도 한번 들려봐야겠어요. 그리고 여기는 보니까 계곡 흐르고 그런데서 먹는 백숙집 같았습니다.원래는 이런곳을 갈 생각이었는데..예약한 곳은 초입에 보면 닭죽촌이라고 있다고 거기로 가라하더라구요. 초입이라...훔...일단 예약을 했으니 노쇼하면 안되지요.ㅋㅋ 그렇게 차를 돌려 닭죽촌으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보니 닭죽촌이라고 여러 백숙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바닷가쪽 가면 조개구이집 모여있듯이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일..

안산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한 해산물 요리 전문점인 어부 입니다. 단품 메뉴도 있고 랍스터등도 있고 등등~ 그리고 여긴 포장도 많이 해가는듯 합니다.우린 뭐 먹고 갈거라~ 어차피 우린 2인 코스로 주문할거라 메뉴판은 코스 가격만 찍었습니다. 내부는 크고 깔끔했어요. 하나하나 찍어 올리려니 사진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한꺼번에 찍은 사진으로 투척합니다.^^ 일단 나오는 음식들이 깔끔하게 나오며 맛도 괜찮고 육회 산낙지도 맛있었어요. 산낙지는 남기는거 없이 다 먹었네요.ㅋㅋ 가끔 안산오면 들려도 좋을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 가게였습니다. 친절하시고 내부 깨끗하고 음식 깔끔하고 맛있고~ 저는 괜찮았던 같아요~

강변역 롯데마트 입구에보면 고로케쿡이라고 있어요. 간간히 맛있어서 사다먹곤 했는데 오늘 보니 체인점이네요. 옛날 고로케랑 매운 고로케,단팥호두고로케,김치고로케,치즈스틱 고로케 포장 주문했어요. 롯데마트 입구쪽에 있어서 그런지 원래 여기 매장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롯데 L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주문하고 포장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서 좋네요. 토탈 9개 포장했어요. 깔끔한 박스에 넣어 주시네요~ 이건 매운 고로케입니다. 저렇게 종이에 알아보기 좋게 체크가 돼 있어요. 치즈 스틱 고로케 단팥 호두 고로케 김치 고로케 단팔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호두가 들어가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단팥을 하나만 샀는데;;;;아쉽네요.ㅠㅠ 다음날 아침 대용으로 데우지 않고 꺼내 먹었는데도 맛있습니다. 비오는날 부침개 대신..

입구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번 가보기로하고 간 엘루이 비스트로 바입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이쁘네요~ 들어와서보니 내부가 너무 이쁩니다. 그런데 밖이 잘 안보이는 단점이 있네요. 저기 하트위에 자린 그나마 조금 보일듯 싶기도하고.. 피자랑 위스키등 있지만 맥주와 칵테일 메뉴만 찍었습니다. 간단히 칵테일 한잔씩 하고 나갈거라 Gimlet 그리고 Orgasm 한잔씩 주문했어요. 천장을보니 천장은 뚫려있네요.비오면 닫히려나~ Orgasm 위에 초코렛이 있어서 달달하면서 우유인지 코코넛인지 맛도 나는거 같기도하고~ Gimlet 위에 칵테일보다 알콜맛이 덜하고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칵테일이네요. 분위기 있는곳에서 칵테일 한잔하기 딱 좋은곳이네요. 천장이 뚫려 있어서 조금 조금 더 따뜻해지면 바람 솔솔~ 너무..

세계맥주 전문점이 바로 옆에 있어서 못 보고 지나쳤다가 다시 둘러보니 옆 건물에 있는 브롱스 입니다. 미니스톱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수제 맥주 먹으러 왔으니 게스트 맥주는 패스하고 위에서만 봤습니다. 골든 에일은 이미 다 팔려서 없고 그거 빼곤 다 시켜 봤어요. 그 중 제일 먼저 주문한게 위트 비어와 다크 라거입니다. 그리고 안주는 하우스 푸드로 주문했어요. 사진으론 내부가 작아보이네요.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 깔끔하며 분위기 있어 보이는 작지 않은 크기의 가게입니다. 그리고 일하시는분들은 저렇게 모자를 다 쓰고 계시더라구요. 맥주가 부드럽네요. 그리고 나이프와 포크는 오른쪽 옆에 다 구비돼 있어서 직접 꺼내 사용하면 됩니다. 분위기도 괜찮고 깔끔해서 좋고 기분도 좋고 마늘빵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고..

가격대도 저렴하고 내부도 아담해서 가끔 찾는 타박이 꼼장어입니다. 테이블은 4-5개 정도인거 같아요. 지난번에 꼼장어에 닭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꼼장어 소금구이 하나랑 숯불 소막창 하나 주문했어요. 여긴 순두부찌개가 서비스로 나오는데 순두부찌개가 너무 맛있습니다. 상차림은 다 끝났고 이제 숯불만 나오면 됩니다.ㅋㅋ 양념구이도 맛있긴한데 양념이다보니 타고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소금구이로~ㅋㅋ 먹기 편하게 잘라주고~ 노릇노릇 맛있게 익으면 안타게 옆으로 옮기고 그동안 식은 순두부찌개를 가운데 올려줍니다.ㅋㅋㅋㅋ 가격도 맛도 괜찮은곳이에요~ 비올때 여기와서 꼼장어 먹으면 정말 최고더라구요. 다음에 비오면 또 와야겠어요~

소금 커피도 복불복이긴한데 괜찮다는 사람도 있고 별로라는 사람도 있고해서 추천하기엔 좀 애매하네요. 그래도 내 입엔 괜찮았던터라 ㅋㅋ 예전 타이페이에서 마셔보고 가끔 생각이 났었는데 어린이대공원역과 군자역 사이에 소금 커피 파는곳이 있다고해서 방문했어요. 브런치 먹기에도 분위기 좋은 곳이라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어차피 소금커피를 마실거라 ㅋㅋ 단짠단짠~소금 커피~~ 가격은 6500원입니다. 일단 주문을 하고 앉아서 구경을 했어요. 내부가 깨끗하고 꽤 큰편입니다. 소금 커피 입니다. 밖에 앉아서 마시고 싶지만 조금 추웠던터라 ㅋㅋㅋ 그냥 걸어가면서 ~ㅋㅋㅋㅋㅋ 맛은 타이페이랑 비슷한듯한데..사실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요.^^; 여튼 가끔 생각나면 들려서 소금 커피 마셔야겠어요.

저녁에 해산물에 술 한잔하기 좋은곳이기도 하지만, 점심으로 꼬막 비빔밥이나 멍게 비빔밥,성게 비빔밥등 먹으러 가기도 좋은 연안식당 입니다. 체인점이라 우린 연안식당 군자점으로 갔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널널 하네요~ 하지만 점심시간이 되면 금방 테이블이 만석이 되더라구요. 꼬막 비빔밥 12000원,뒷 장 성게 비빔밥 13000원,성게 꼬막 비빔밥 15000원인데 어차피 꼬막 비빔밥 하나 주문해서 나눠 먹을거라 우린 그냥 성게 비빔밥으로 주문했어요. 꼬막 비빔밥 청양 고추 대신 풋고추로 주문하고 성게 비빔밥은 호불호가 갈린다고 주문하실때 괜찮으시겠냐 몇번을 물어 보시더라구요.ㅋㅋ 우린 무조건 괜찮습니다~~하고 성게 비빔밥으로 주문했어요. 기본 밑반찬은 지난번 왔을때랑 비슷합니다. 참고용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