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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출발전,비행기 시간이 변경됐다는 문자를 받고 2시간정도의 여유가 생겨 공항을 가는길에 신비의 도로를 체험하고 가기로 했어요. 네비 찍고 도착했는데 어딘지 헷갈렸어요.체험하는 구간이 따로 있습니다. 이정표가 가르키는대로 일단 가봤습니다. 이렇게 시작지점이 따로 있습니다. 소유시간이 짧아,동문 시장도 들렸어요. 길거리 음식들은 대부분 문이 닫혀있고 수산물이나 일반 가게는 많이 열려 있었습니다. 첫 날 못 먹은 제주 은갈치 김밥집에 전화를 걸어 미리 포장을 물어봤으나 이미 예약이 차서 결국 또 못 먹었네요. 그래서 그냥 공항안 음식점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일단 공항 가기전,렌트카를 반납하고 렌트카 이동버스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제주 음식을 먹어보자해서 제주 향토골에 들어갔어요, 제..

일단 술을 마셔야해서 횟집으로 전화했더니 픽업을 해줬어요. 뭘 먹을까 하다가 뱅어돔을 시켜 봤습니다. ​ 복어껍질입니다.맛있어요. ​ ​ 여러 해산물 나오구요. ​ 뱅어돔 입니다. 회를 좋아하긴 하나,이건 인간적으로 너무 맛있어요. 아마 다음에 방문한다면 그때도 뱅어돔을 먹을듯 해요. ​

함덕에 위치한 제주어촌에 방문 했습니다. 그리고 이왕 먹는거 참돔으로 주문 했습니다. ​ 이게 참돔입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회를 좋아하기도하고 여행 온 기분에 더 그런거 같아요. ​ 테이블 올려 놓자마자 지글지글 소리가ㅋㅋㅋ ​ 갈치회와 고등어회.쓰끼도 괜찮게 잘 나와요. ​ 신선하고 바닷가 앞이라 더 맛있고 최고네요.

우도를 가지 전 망고레이를 먼저 들렸어요. 제주도 함덕에 호텔 예약후 성산항 터미널로 갔어요. 거기다가 주차를 해놓고 배를 탔습니다. 도착도착~ ​ 이거를 대여해서 돌아보기로 했어요. 중간중간 마음대로 세워놓고 구경하기에 딱 좋을거 같아서요. ​ 바다 색부터 여행 온 기분 들게 만드네요. ​ 좀 더 가까이에서 찍어 봤어요.너무 깨끗하네요. ​동영상으로 한 번 보세요.넘 깨끗해요~ 지나가다가 발견ㅋㅋㅋ 중간중간 구경 하고 돌아보고~~~ ​ 다시 돌아가는길은 참 아쉽네요.

갈치조림 먹으러 어딜갈까 둘러 보다가 발견한 뜰채입니다. ​​ 매콤해요. 매운걸 잘 못 먹는데 매콤하면서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가는 음식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음식이 있지만 갈치조림만 먹어봐서 다른 음식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갈치조림 맛있는거보니 다른 음식들도 다 맛있을거 같아요.다음 방문에는 회랑 세트로 된 음식을 한번 주문해봐야겠어요~

예전 남양주 몽골문화촌에서 마상쇼를 인상깊게 본 적이 있어서 예약없이 마상쇼를 보기위해 무작정 포니밸리를 방문 했습니다. 그 덕에 대기 시간이 조금 길어서 기다리는 동안 낙타트래킹 하시는분이 소셜커머스로 짐 사도 된다며ㅋ 시간 떼울겸 낙타트래킹도 해봤지요. ​ 그렇게 시간이 조금 지나 마상쇼를 보기 위해 입장. ​​​​​ 여기저기 함성 소리와 박수 소리와~ 신기하기도 하고 떨어질까 조마조마 하면서 아주아주 재미있게 마상쇼를 즐겼어요.

제주도는 정말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바다도 깨끗하고 보고 있을수록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 이곳은 제주도 함덕 서우봉해변입니다. 사진만 봐도 너무 깨끗하고 좋습니다. 주차하기도 어렵지 않고 맛집도 많아요.

제주도 유명한 동굴레스토랑 다희연이 있다고해서 방문했는데 식사는 따로하고 이곳에선 음료만 가능하다고 하길래 빠른속도로 식사를 하고 동굴카페로 내려 갔습니다. ​ 동굴카페라해서 안이 좁을 줄 알고 갔는데 그렇지가 않아요. 어두컴컴하고 섬뜩할거란 내 생각이 다 틀렸지요ㅋ ​​​​내부가 깔끔하고 꽤 크더라구요. 이쁘게 잘 꾸며져 있으며 동굴 안이라는 이색카페 맞네요^ㅡ^ ​​​

성산일출봉 갔다가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오조해녀의 집입니다. 처음에 유명한 곳인지 모르고 찾아간터라 손님들이 많은 것을 보고 많이들 오는구나라고만 생각했지요. ​ 대부분 전복죽을 먹길래 저도 시켜 봤습니다. ​ 아이고ㅡ양이 장난 아니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전복 씹히는게 이건 뭐 말로 할수가 없어요. 괜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게 아니에요ㅋㅋ 제주에 가게 되면 꼭 한번 들려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