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맛집

성남 닭죽촌에 위치한 초원의 집

혀니상데스 2019. 7. 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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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오랜만에 백숙이나 먹으러갈까하고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백숙이다보니 예약을 안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을까해서 예약을 했는데 알고 보니

 

초원의집이 두군데 였습니다.

 

방문을 잘못해서 어쩌지하는데 잘못 방문한 곳에서 친절하게 위치를 알려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서  다음에 여기도 한번 들려봐야겠어요.

 

그리고 여기는 보니까 계곡 흐르고 그런데서 먹는 백숙집 같았습니다.원래는 이런곳을 갈

 

생각이었는데..예약한 곳은 초입에 보면 닭죽촌이라고 있다고 거기로 가라하더라구요.

 

초입이라...훔...일단 예약을 했으니 노쇼하면 안되지요.ㅋㅋ

 

그렇게 차를 돌려 닭죽촌으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보니 닭죽촌이라고 여러 백숙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바닷가쪽 가면 조개구이집 모여있듯이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일단 도착후 키를 드리면 주차를 다 해주세요.

 

그리고 들어가서 예약 확인후 2층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1층은 이미 만석이더라구요!!!!헐!!!

 

 

2층은 룸으로 돼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건지 아님 여기가 유명한건지 금방 만석이 되고 아주머니 너무 바쁘셔서

 

뭐하나 달라하기 너무 죄송할 정도였어요.;;;

 

일단 이미 능이 한방 백숙을 예약했었고 파전 하나 추가 했습니다.

 

감자전을 주문해야 하는데 파전을 주문했네요.ㅋㅋ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도 감자전이 베스트로 돼 있네요.ㅋㅋㅋㅋ

 

 

능이 버섯 향이 너무 좋아서 능이 한방 백숙으로 예약했는데 잘한거 같아요!!

 

밑반찬이 나오고 조금 있다가 능이 백숙을 가져다 주셨는데

 

직접 닭을 다 잘라주시며 닭 먼저 먹으라 하세요.

 

 

한참 후 나온 파전입니다.

 

손님이 너무 많고 주문이 많아서 그런지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닭죽이 바로 나왔는데 파전은 그냥 포장을 하기로 했습니다.양이 너무 많아서..

 

 

 

양이 얼마나 많은지 닭죽도 다 못 먹었어요.

 

4인이지만 3인이 먹은양 기준입니다.ㅋㅋㅋㅋㅋ

 

아마 4인이 다 먹었다면 양은 적당했을거 같아요.

 

여튼,든든하게 잘 먹은거 같아요.

 

다음엔 저기 산 위에 있는 초원의 집으로 가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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