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샌프란시스코 타미스 빅버스 나이트투어

혀니상데스 2019. 11. 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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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빅버스 나이트투어 하는것도 괜찮다고해서

 

타미스 홈페이지에서 올데이 자전거와 빅버스 나이트 투어 예약을 같이 했습니다.

 

우린 미리 예약을 못하고 당일 오전 피어에 도착해서 했어요.

 

뭘 믿고 이리 느긋했는지 ㅋㅋㅋ

 

하지만 지난번 포스팅처럼 자전거 하나는 취소를 해야해서

 

타미스 깨톡 상담도 가능하지만 취소는 이메일로 보내면 됩니다.

 

물론 답변은 깨톡만큼 엄청 빨리 보내주시더라구요~

 

예약을 하고 나면 이메일로 바우처를 보내 줍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빠르게 바우처가 왔습니다.

 

 

 

 

타미스에서 보낸 빅버스 바우처 입니다.

 

친구는 올데이 자전거로 금문교를 다녀오고 저는 페리로 소샬리토를 간터라

 

빅버스 타는 곳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구글 지도에서 타미스에서 보내준 주소 찍으면 금방 찾아갑니다.

 

피어 41에 소샬리토 페리 타는곳에선 금방입니다.

 

보통은 오후 6시 30분,오후 7시 이렇게 출발하나봐요.

 

하지만 4월-10월은 7시 30분도 있어서 우린 마지막 타임을 타기로 했어요.

 

 

빅버스 투어 하는 곳에 도착하면 티켓 받는 사무실이 있습니다.

 

거기 들어가서 바우처 받은 이메일 주소를 불러주면 티켓을 주시더라구요.

 

 빠르게 버스 2층을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긴옷을 입고 왔긴 하지만 날씨가 추워서 조금 걱정되지만

 

버스 2층을 포기할순 없었습니다.ㅋㅋㅋㅋ

 

버스 탈때 보면 이어폰이 있어요.

 

이어폰을 챙겨가야 합니다.

 

낮엔 한국어도 나오나본데 나이트투어는 한국어는 안됩니다.ㅋㅋ

 

가이드분께서 마이크로 잡고 설명하는걸 이어폰으로 들을수 있는데

 

지나가다 보이는 음식점도 얘기하시고 여튼 한국어는 안나와용~

 

 

 

 

 

 

 

 

그레이스 대성당도 보이고

 

베이 브릿지를 건너 잠시 내려 야경 사진도 찍을수 있었습니다.

 

긴옷을 입었지만 그래도 너무 추워서 미리 옷을 제대로 준비해서 간게 아니라 너무 추웠습니다.ㅠㅠ

 

 

 

 

다시 돌아올때 너무 추우면 1층에 앉아도 되지만

 

우린 끝까지 2층에서 구경하기로 했지요.ㅋㅋ

 

출발할때와 다시 돌아올때 차이점은

 

너무 추우니 점퍼에 달린 모자를 꽉 묶어서 최대한 바람을 막고 왔습니다.ㅋㅋ

 

유니언 스퀘어 역에서도 내릴수 있어서 우린 유니언 스퀘어역에 내렸어요.

 

추운걸 대비 못한 우리 탓 빼곤,

 

진짜 빅버스 나이트투어는 꼭 해봐야 하는거 같아요.

 

추웠지만 야경 너무 이쁘고 멋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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