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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은 대만 동북부의 스딩과 루이팡,솽시 사이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주소: 226 대만 New Taipei City, Pingxi District, 乾坑10號 밴투어로 간 스펀 폭포입니다.비가 와서 갈 수 있으려나 걱정했는데 밴 기사님께서 준비해주신 우산 덕에 걸어올라 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관광객들은 밑에 길로 가는데 우리 기사님께선 거기로 가지말고 위에 길로 가다보면 빠지는 길이 있으니 여기로 가라네요.ㅋㅋ덜 힘들게 갈 수 있는 코스라고 합니다. 가다가 보면 대나무 숲길로 빠지는 길이 있어서 표지판 보면서 옆으로 내려갔어요. 길이 복잡하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네요.거의 다 온듯 합니다. 완전 멋있습니다.하지만 비가 오니 엉망이네요.폭포 물 색깔이 실망 스럽습니다.ㅠ 비오는 날은 피해서 와야 하는데 시..

현지인 소개로 간 Omni입니다.대부분 현지인과 서양인이 많더라구요. 지하철을 타고 가지는 않았지만 근처에 보이길래 찍었습니다. 입구에서 미리 폰에 담아간 여권 검사하고 팔에 보이지않는 도장 하나 찍고 들어갑니다. 아는 사람이 있어서 술이며 입장료는 무료였습니다. 미안하게도 위스키 6잔도 서비스로 나왔구요.사람이 너무 많아요.샴페인을 마시면 위에 좌석으로 올라간다고 했던거 같은데 사진과 대만 온 기념으로 온 터라 굳이 필요하지 않아서 1층 테이블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구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뭔가 태국과 조금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청소등이 켜질때까지 놀았는데 청소등이 켜지니 사람들이 우르르 엘리베이터로ㅋㅋ 청소등 켜질때까지 있어본 적이 없어서인지 이거 또한 좋은 경험이었네요.

밤에 가면 이쁠거 같지만 시간상 낮에 갔습니다. 흐린 날씨에 밴에서 내리자마자 하늘에 보이는 저게 천등인거 같아요.ㅋ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다리 구경하고 걸어가니 기찻길이 보이고 사이드로 상점들이 있어요. 갈수록 사람들이 많네요.여기 기찻길에서 천등을 날립니다. 가게마다 이런 기념품들도 팔아요. 여기 가게들 중 가용엄마 가게가 사진을 잘 찍어주고 유명하다더라구요.더군다나 여사장님은 한국인이세요. 천등 색상마다 뜻이 있어요.선택한 색상에 붓으로 글을 쓰면 됩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붓으로 저희도 적어봤어요. 비가 갑자기 쏟아지길래 걱정했지만 여행에서 비따위 뭐 ㅋㅋ 비를 맞으며 기찻길에서서 가용사장님께서 자리 변경 요구해가면서 성심성의껏 사진을 찍어 주셨어요.천등 색상 변경하면서 서로서로 자리 이동하고ㅡㅋ ..

오후 6시쯤 도착한 지우펀입니다. 입구부터 사람이 장난아니게 많습니다. 구아바 쥬스 이거 꿀맛이네요.ㅋㅋ 아고고ㅡ비까지오니 힘이 들긴 합니다.ㅋㅋ 한발 떼기도 힘드네요.ㅜㅜ 마지막 사진이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유명한 카페입니다.이건 다음에 포스팅 하기로 하구요. 내려가다보니 우리 온에어도 있네요.ㅎ 여기서 촬영했었나봐요. 이 홍등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어요.힘겹게 내려왔네요. 야경을 보러 갈건데 비도 오고 안개가 자욱해서 기대 안했어요. 바다는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만족하는 뷰입니다.비도 오고 사람 많고 짧은 시간 많이 힘든 여정이었네요.

호텔 근처에 있는 타이페이에서 가장 오래된 절 용산사입니다. MRT 용산사역 1번출구 건너편에 바로 보여요.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건너편에서 찍은 입구입니다. 입구를 들어가니 사람이 많네요. 오전 시간이고 비도 오고해서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ㅋㅋㅋ 향을 무료로 나눠주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하고 다른분들이 하는 것만 쳐다봤어요.ㅜㅜ 용산사에 오면 꼭 해봐야하는 점꽤, 친구는 이십오에 저는 삼십구 나왔네요. 해석해주는 어플도 있다고하는데 가지고 있다가 현지인 친구에게 해석해달라고 했지요. 순서가 복잡하고 관광객도 많고 비도 갑자기 내리면 정신없으니 미리 알아서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