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대만 스펀 천등 날리기 十分老街

혀니상데스 2017. 11. 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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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가면 이쁠거 같지만 시간상 낮에 갔습니다.

흐린 날씨에 밴에서 내리자마자 하늘에 보이는 저게 천등인거 같아요.ㅋ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다리 구경하고 걸어가니 기찻길이 보이고 사이드로 상점들이 있어요.

갈수록 사람들이 많네요.여기 기찻길에서 천등을 날립니다.

가게마다 이런 기념품들도 팔아요.
여기 가게들 중 가용엄마 가게가 사진을 잘 찍어주고 유명하다더라구요.더군다나 여사장님은 한국인이세요.

천등 색상마다 뜻이 있어요.선택한 색상에 붓으로 글을 쓰면 됩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붓으로 저희도 적어봤어요.

비가 갑자기 쏟아지길래  걱정했지만 여행에서 비따위 뭐 ㅋㅋ
비를 맞으며 기찻길에서서 가용사장님께서 자리 변경 요구해가면서 성심성의껏 사진을 찍어 주셨어요.천등 색상 변경하면서 서로서로 자리 이동하고ㅡㅋ
주위를 보니 어떤 천등들은 가끔 얼마 못가서 떨어지는것도 있긴 했으나,우리 천등은 멀리 멀리 잘 올라갑니다.ㅋㅋ
천등 날리기가 끝나고 돌아가려는데 때마침 기차가 지나가네요.
사람들 옆으로 다 비켜서서 사진 찍기 바쁩니다.

기차 안 사람들도 구경하기 바쁘네요.ㅋㅋ
비도 오고 사람 많고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 했습니다.
226 대만 New Taipei City, Pingxi District, 十分老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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