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식물원 건너편 시칠리아입니다. 화덕 피자가 맛있었던 시칠리아. 일단 들어가면 분위기부터 백점입니다. 화덕피자는 말 할거 없이 맛있었고 청결도는 구십점.ㅋㅋ 하필 물컵이 깨져있었거든여..ㅋㅋㅋㅋㅋ 홍합탕이 의외로 맛있어서 조금 놀랬습니다. 피자 스파게티야 당연히 맛있을거란 생각을 했지만 홍합탕은 그리 기대를 안했었거든여. 솔직히 전 날 술을 마신터라 홍합탕을 본 나는 어찌나 반가웠는지 폭풍흡입을 했네요.^^ 홍합탕 장사를 해도 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스파케티 양이 왜 이렇게 작은지 불만이 한가득이었지만 오렌지쥬스 하나 서비스 주셨어요.ㅋㅋ 저는 세트메뉴를 시킨터라 오렌지쥬스는 기본 두 잔이 포함돼 있었지만 세 명이서 간터라 서비스 한 잔 주셔서 기분 업~ 토마토 스파게티 스파게티 종류가 너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