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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요즘 저렴한 횟집이 많다보니 선택하기가 가끔 힘들때가 있어요. 그래서 밖에서 두리번 거리고 안을 들여다보고 그런 버릇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이번에 방문한 건대 오징어 마을은 이름을 보면 오징어 전문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이번 방문에 정말 괜찮은 횟집 하나 발견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연어와 우럭 이렇게해서 가격은 20000원 입니다. 그자리서 바로 직접 썰어서 주시는데 두께가 아주 적당한 두께입니다. 6000원짜리 서더리탕도 양이 너무 푸짐해요. 크기도 작은 냄비가 아니고 라면사리까지 무료로 가져다 주셨어요. 대신 꽁치 이런건 없어요.딱 메인 메뉴가 메인 메뉴답게 나오는 곳입니다.

뉴욕 야시장 체인점 많이 보이길래 한번 가봤어요. 체인점이 많아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왔네요. 음식이 잘 나온다길래 기대하고 왔습니다. 이미 안쪽은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끄러워서 바깥쪽으로 앉았는데 분위기도 괜찮고 오히려 이 자리가 더 나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치즈폭포 쉬림프 신메뉴네요.이걸로 찜!!! 기본 안주가 간단하네요.그래도 안주 기다리면서 먹기엔 괜찮은거 같아요. 소스는 크림파스타 소스맛이 납니다.익숙한 맛~~맛있어요. 하지만...하지만 크기가 해도 너무 하네요.ㅠㅠㅠ 이거 인당 하나씩 줘야하는거 아님?!!!!!!!! 크기가 소름끼치게 작아서 많이 먹지도 못하겠어요.ㅜㅜ 결국 안주를 하나 더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주문전에 물어봤어요.비슷한 크기냐고.ㅋㅋㅋ 조금 크다고하는데.....일단 안..

위치는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3길 23이며 1,2층으로 돼 있습니다. 3+3메뉴 가격은 38000원이며 광어회를 포함해서 원하는 메뉴 다섯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가게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두명이서 원하는걸로 선택해서 먹으니 안먹는거 남길 필요없고 좋아하는것만 먹을수 있는게 이 가게 장점인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손님이 정말 많아요.1,2층 손님이 계속 차네요.ㅋㅋ

건대역 1번 출구 골목안으로 들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며 포장 가격으로 회를 먹을 수 있으나 쓰끼다시가 많이 없습니다. 새우는 열마리에 만오천원,포장 가격 광어는 이만원입니다. 새우는 미리 이렇게 구워서 가져다 줍니다. 크기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포장용 회 기본 쓰끼다시입니다. 회는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중간형입니다. 밖어 파라솔과 가게 안에 앉을 수 있으며 손님이 꽤 많은 편이더라구요.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횟집인거 같아요.

좀 이른 시간 방문한 건대 이색 술집 루나틱입니다. 황제참치 건너편쪽이라 찾기도 쉬워요. 이층입니다.간판은 이색적이네요. 올라가는 계단에 이렇게 인형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다트게임도 있고 각각 인형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생각보다 가게 내부는 크지 않아요. LED테이블이 있다해서 둘러보니 카운터 쪽에 몇개있네요. 소주잔이 이쁘네요. 하지만 소주와 잔 그리고 수저만 주고 안주가 나올때까지 아무것도 나오는게 없습니다. 다트는 거의 직원들이 놀고 있어서 근처 가보지도 않았구요. 해물우동탕인가? 시켰는데ㅋㅋㅋ 저희 세명이서 소주 한병만 먹고 나왔습니다.ㅋㅋㅋ 홍합,우동,새우가 전부고 맛 또한 실망스럽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음식도 중요한것을~ 뭐 다른 안주는 괜찮겠지요.ㅎㅎ

위치는 서울 광진구 자양로18길 17 구의역 1번출구쪽 먹자골목 입구 한신포차 근처 이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워요. 분위기는 어둑어둑한 분위기라 그런 분위기 좋아해서 굿! 메뉴판 보니 가격은 싼편이 아닙니다. 일단 왔으니 먹어는 봐야지요. ​​ 꼬치랑 우동 시켰어요.저런 화로 좋아합니다. 조명이 그래서 그런가 맛있어 보이더라구요.그래서 먹어봤습니다. 오오!맛있어요.딱히 종류 따져가면서 안 시켜도 될듯해요. (꼬치 좋아해서 다 맛있으니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