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도 저렴하고 내부도 아담해서 가끔 찾는 타박이 꼼장어입니다. 테이블은 4-5개 정도인거 같아요. 지난번에 꼼장어에 닭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꼼장어 소금구이 하나랑 숯불 소막창 하나 주문했어요. 여긴 순두부찌개가 서비스로 나오는데 순두부찌개가 너무 맛있습니다. 상차림은 다 끝났고 이제 숯불만 나오면 됩니다.ㅋㅋ 양념구이도 맛있긴한데 양념이다보니 타고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소금구이로~ㅋㅋ 먹기 편하게 잘라주고~ 노릇노릇 맛있게 익으면 안타게 옆으로 옮기고 그동안 식은 순두부찌개를 가운데 올려줍니다.ㅋㅋㅋㅋ 가격도 맛도 괜찮은곳이에요~ 비올때 여기와서 꼼장어 먹으면 정말 최고더라구요. 다음에 비오면 또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