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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고해서 조용한곳을 찾을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예전에 방문해 본적이 있었던 요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건대 1번출구 뒤 화양시장 가는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보입니다. 여긴 위치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보니 처음에 올때 약간 꺼려졌었는데 냄새도 전혀 없고 내부 인테리어가 이뻤던게 생각나서 들어가려보니 역시 입구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예약 확인을 하셨는데 예약없이 방문한터라 자리가 없나했지만 다행히 입구에서 가까운 곳이지만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바로 옆에 수족관이 있지만 비린내는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테이블을 가릴수 있게 돼 있어서 프라이빗해서 너무 괜찮습니다. 세트 메뉴도 구성이 좋은데 간단히 먹을거라서 나가사키 짬뽕 하나 주문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 깨작거리고 있다보니 나..

오랜만에 친구랑 건대에 갔다가 들어간 만원수산 입니다. 내부는 크고 깔끔해서 망설임없이 들어갔어요. 벽면에도 크게 메뉴판이 있지만 테이블에도 메뉴판이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다양하게 먹어도 괜찮을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테이블 이용료 1인 천원에 우린 광어와 우럭으로된 만만이와 석화 하나 추가 했습니다. 주문후 반찬이나 음료등은 모두 셀프로 가져와야해요. 미니 셀프바 위에 그릇이 바로 있어서 필요한거 담아가면 됩니다. 와사비도 따로 가져와야하나 했는데 와사비는 회 나올때 같이 나오기때문에 부족할시 따로 얘기해야되는거 같아요. 많이 가져다주셔서 딱히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켜먹기 딱 좋은 횟집이네요. 날씨도 쌀쌀한데 종종 들려야겠습니다.

입구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번 가보기로하고 간 엘루이 비스트로 바입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이쁘네요~ 들어와서보니 내부가 너무 이쁩니다. 그런데 밖이 잘 안보이는 단점이 있네요. 저기 하트위에 자린 그나마 조금 보일듯 싶기도하고.. 피자랑 위스키등 있지만 맥주와 칵테일 메뉴만 찍었습니다. 간단히 칵테일 한잔씩 하고 나갈거라 Gimlet 그리고 Orgasm 한잔씩 주문했어요. 천장을보니 천장은 뚫려있네요.비오면 닫히려나~ Orgasm 위에 초코렛이 있어서 달달하면서 우유인지 코코넛인지 맛도 나는거 같기도하고~ Gimlet 위에 칵테일보다 알콜맛이 덜하고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칵테일이네요. 분위기 있는곳에서 칵테일 한잔하기 딱 좋은곳이네요. 천장이 뚫려 있어서 조금 조금 더 따뜻해지면 바람 솔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