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처음으로 가 본 Eiffel Tower 너무 아름다운 곳 paris~

혀니상데스 2016. 9. 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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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둘이서 떠난 여행.

우린 에펠탑 근처에 스시 뷔페가 있다는 걸 알아내고 갔으나....

아이쿠..같은 음식만 무한 리필이라는거.

그래서 그 사진은 올리지 않기로 결정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에펠탑은 가 봐야겠지요?

그런데..비가 옴..ㅠㅠ

그냥 비 맞고 구경하고 가서 씻자는 생각에 에펠탑으로 갔습니다.

열쇠고리 파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한국말도 곧잘 하시네요.

반짝반짝~ㅋㅋ이런 단어도 쓰시고..

에펠탑에 불이 들어오기전 도착해서 불 켜진거 보고 가려고

여기서 시간을 더 보내기로 했습니다.

잔디쪽으로 해서  일단 걸어다니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관광객들도 많았고 장사꾼들도 많았고

사람 구경 하면서 시간을 보냈지요.

남들처럼 손에 올려놓는 사진 한 번 찍어보겠다고

뒤로 걷고 앞으로도 걸어보고 ㅋㅋㅋ

여러 장 실패 끝에 겨우 저 사진 한 장 건졌네요.ㅋㅋㅋ

남들은 잘 찍던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저거 한 장 겨우 건지고

다신 이런거 하지 말자 했습니다.ㅜ

 

 

비가 오고 난 뒤

아직 이른 시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 불이 들어오기 전인터라 예쁘다는 생각은 그닥 들지 않았습니다.

 

 

날씨도 좋아졌고 불이 들어오고

정말 멋지더라구요.

아아..연인들

잔디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저 연인들을 보면서 부럽고

다음에 나도 다시 한번 이곳을 방문하여 연인과 저렇게 음악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비오고 난뒤라 길바닥이 젖어서 앉지도 눕지도 못하고..

하지만 이 곳 사람들인지 다른 나라 사람들인지 모르겠지만

그런거 신경 안쓰고 돗자리 하나 펴서 편하게 누워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나도 이 곳에 산다면 동네 사람들처럼 그렇게 할 수 있을텐데.ㅋㅋㅋ

 

 

남산처럼 열쇠고리로 가득찬 된 다리가 있는데

에펠탑 근처에서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열쇠고리 파는 곳도 근처에 있을듯하나

거기까지 찾아보지 않아서 그건 정확히 모르겠네요.

여튼 하루를 스시부페와 에펠탑에서 보내고 또 느긋하게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다가 힘들어서 택시 탔습니다.ㅋㅋ

근처라서 택시 타고 갈 정도의 거리였거든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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