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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끼엠 호수도 보고 나이트마켓도 가고 수상인형극장등 여기가 볼거리가 조금 있는편이네요. 금-일요일까지만 오픈하는 나이트마켓 입니다. 먹을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아요. 대신 사람이 엄청 많아요ㅋㅋ옆 지나가는 한국인들 '뭐야~옷 파는거 뿐이네'ㅋㅋ나도 그생각 했거든요.ㅋㅋ 그래도 드문드문 보입니다. 반미 파는곳,사탕수수,꼬치,김밥,떡볶이등ㅋ 덥고 사람 많고~사람보다 오는길에 오토바이의 무질서에 많이 지쳐 버렸네요.ㅋ 여튼 사람구경,오토바이 구경 잘 했어요.

하노이 공항 도착 후 택시가 아닌 버스로 이동했어요.베트남은 두번째 방문이긴 하지만 하노이는 처음 방문이다보니 더 많이 보기 위해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공항 86번 버스 승차장에서 탔구요.1인 30000동입니다.버스에는 예전 우리 버스처럼 안내원이 있어서 돈도 직접 받아 가시고 내리는곳 물어보면 친절하게 작은 지도 하나 주며 알려주세요.내리는 번호가 있어요.저희는 9번ㅋㅋ 내려서 이제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 대략10분 정도 걸었습니다. 나이트마켓과 포로수용소 그리고 호수가 가까운 중간 지점으로 예약한 호텔이다보니 위치는 조금 걸어다니기엔 괜찮은 호텔입니다. 우리가 머무른 호텔룸은 로얄 룸 발코니로 작은 테라스가 있으며 흡연이 가능한 호텔입니다. 호텔이 작다보니 리셉션을 지나자마자 조식 먹는곳이 붙어 있으며..

한국으로 치면 시골에 동네 마켓 정도라 생각하면 될거에요. ​​ 여기 주민들은 장을 보러 이곳으로 옵니다. ​ ​​ 파인애플,뻔데기도 팔아요.숫자는 가격을 적어 놓은건데 30바트는 천원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 보통 재료를 사는것보다 이런식으로 음식을 사가지고가서 먹는게 많아요. ​​​ (1. Chicken fried 2.Sweet Tokyo,3.Sweet Tokyo) 치킨은 여기서 흔히 보이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태국은 이런 나이트마켓을 흔히 볼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