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에서 퓌센으로ㅡ 디즈니성의 모티브로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이 성. 백패킹으로 여행을 온 터라 미리 유레일을 예매했었기에 유레일 소지로 기차를 무료로 타서 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앗!이 영어 실력 ㅋㅋㅋ 그 덕에 갈아타는 곳을 지나쳐 버린 ㅋㅋㅋ 다시 돌아와서 갈아타고..쓸데 없이 시간 낭비를 했네요.. 다행히 도착은 했으나 빗방울이...하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그냥 돌아갈 순 없음! 그래서 우린 걸어서 올라갔습니다.마차를 타고 가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린 당당하게 우리 다리로 걸어올라갔습니다. 처음엔 등산을 온 듯한 느낌...아..그냥 내려가고픔.ㅋㅋㅋ 하지만 도착해서 본 이 곳은 영화에서나 만화에서나 볼 수 있는 건물이 딱 보이더라구요. 잘 올라왔다는 생각과 함께 엽서 하나 구매해서 다시 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