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남자 둘이 온 여행 여기까지 온 이상 그냥 갈 수 없단 생각에 우리도 디너크루즈를 가보자해서 한국에 있을때 미리 예약하고 가져온 티켓을 들고 언제나 그렇듯 또 동네마냥 걸었다.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게 훨 많은 걸 볼 수 있단 생각하나로 걷고 또 걷고.. 크루즈 가는길에 보이던 배 하나 일단 멋있어 보인다는 생각에 사진 한 장 찍고..도 걷는다. 일단 탑승 전 미리 물어본다. 무엇을 먹을 것인지.. 참고로 한국어 메뉴판도 있다.말 하지 않는 이상 먼저 건내지 않는다. 그리고 탑승하면 큰 물 하나와 와인 한 병이 서비스로 같이 나온다. 역시 많이 걸은 탓에 우린 큰 물병 하나를 다 마시고 나왔다.ㅋ 나름 양고기라고 시켰는데 뭐..그냥 먹을만 한 정도.. 모르겠다.거의 대부분 가족 연인 단위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