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이고 날씨고 춥고 송파구청 앞에서 친구를 만나 내 평생의 최고의 빠른 걸음으로 먹자 골목으로 들어갔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다들 저만큼은 빠른 속도로 걷네요 ㅋㅋ 방이 먹자 골목에서 새마을식당을 끼고 바로 좌회전하면 보이는 회초리 입니다. 앞에 메뉴가 크게 있으니 굳이 안을 들여다 볼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하지만 추워서 안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주지 않습니다.그냥 이대로 보든지 아님 벽에 있는 메뉴판을 보면 될 거 같아요. 사시시 세트 시킬까 하다가 모듬 해산물 2인으로 주문했어요. 주문 후 기본이 이렇게 나옵니다.죽으로 일단 속 안으로 초벌 해주고 메인을 기다립니다.ㅎㅎ 오오~회도 같이 나오네요.해산물보단 회를 좋아하지만 이번은 친구를 위해 해산물을 시켰는데 다행히 회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