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둘이서 떠난 여행. 우린 에펠탑 근처에 스시 뷔페가 있다는 걸 알아내고 갔으나.... 아이쿠..같은 음식만 무한 리필이라는거. 그래서 그 사진은 올리지 않기로 결정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에펠탑은 가 봐야겠지요? 그런데..비가 옴..ㅠㅠ 그냥 비 맞고 구경하고 가서 씻자는 생각에 에펠탑으로 갔습니다. 열쇠고리 파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한국말도 곧잘 하시네요. 반짝반짝~ㅋㅋ이런 단어도 쓰시고.. 에펠탑에 불이 들어오기전 도착해서 불 켜진거 보고 가려고 여기서 시간을 더 보내기로 했습니다. 잔디쪽으로 해서 일단 걸어다니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관광객들도 많았고 장사꾼들도 많았고 사람 구경 하면서 시간을 보냈지요. 남들처럼 손에 올려놓는 사진 한 번 찍어보겠다고 뒤로 걷고 앞으로도 걸어보고 ㅋㅋㅋ 여러 장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