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T

산으로 올라가서 주차를 하고 조금 올라가면 절이 있으며 메콩강과 라오스를 볼 수 있는 절벽이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처럼 저렇게 구경을 하려면 줄을 서서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터라 그냥 옆에서 보기로 했어요.그리고 뒤엔 절이 있는데 여자들은 짧은 치마 입고 출입이 안되니 입구에서 무료로 걸치는 것을 대여해 줍니다.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이곳은 태국 저곳은 라오스.라오스 사람들도 이렇게 태국을 바라보며 구경하는 곳이 있겠죠?^-^

메콩강 근처에 있는 탄제노 호텔입니다. 건너편 라오스도 보고 급하게 당일 예약한 호텔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있으니 직원분이 골프카를 끌고와서 짐도 들어주고 해주시네요. 5층 룸으로 안내해 주네요. 호텔이 깨끗하네요. 시골이라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테라스에서 흡연이 가능합니다. 이번엔 굳이 흡연가능한 룸을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다 가능한가봐요. 테라스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이 호텔 내부랑 너무 다른 느낌입니다. 앞쪽은 대로변으로 또 다른 분위기구요. 시골에서 괜찮았던 호텔이었습니다.

동남아 백패킹 중 제일 음식이 입에 맞았던 곳이기도 한 라오스 방비엥입니다. ​ 첫 날은 저 로띠도 맛보고 이것 저것 구경을 했어요. ​ 이렇게 한국어도 많고ㅋㅋ길거리 꼬치도 맛있었던 곳. 다음날 블루라군을 가야해서 밖을 나왔지요. 오토바이를 미리 대여해놨는데 비가 와서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가보기로 했습니다. 흙탕물에 넘어지고 위험하더라구요.여차여차 도착한 블루라군. 입장료 내고 언능 들어가봤지요. ​ ​ 비가 와서....물 색깔이 안 이쁜거에요...ㅜㅜ 좀 더 가까이 찍어본다면, ​ 하하하;; 비오는 날 블루라군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