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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7

태국 이산 농카이 PHA TAK SUEA

산으로 올라가서 주차를 하고 조금 올라가면 절이 있으며 메콩강과 라오스를 볼 수 있는 절벽이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처럼 저렇게 구경을 하려면 줄을 서서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터라 그냥 옆에서 보기로 했어요.그리고 뒤엔 절이 있는데 여자들은 짧은 치마 입고 출입이 안되니 입구에서 무료로 걸치는 것을 대여해 줍니다.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이곳은 태국 저곳은 라오스.라오스 사람들도 이렇게 태국을 바라보며 구경하는 곳이 있겠죠?^-^

해외여행 2017.11.01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와 탕롱수상 인형극장

전날 미리 표를 예매했어요.당일 표는 거의 매진이더라구요. 다음날 오후 세시로 예매했습니다. 그리고 당일이 되어 준비하고 나가려고보니 비가 쏟아지네요.흠.. 걸어서 십분정도 거리지만 비오고 오토바이 많고 그래서 조금 일찍 나갔습니다. 탕롱수상 인형극장은 호엔끼엠호수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오니 찝찝하고 예매는 했고ㅋㅋ가기 싫어지는거 힘들게 걸어 갔어요. 좌석은 맨뒤 R석이네요. 왼쪽편에 사람들이 노래도 부르고 악기도 사용하고 해요. 미리 어떤 내용인지 대강 알고는 왔지만 지루하네요.많이 본다고들해서 예매하고 봤는데 졸려서 죽을뻔 했어요.ㅜㅜ 오십분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엔 인형극 하셨던 분들이 나와서 인사도 하고 기념으로 잘 보고 온거 같아요. ㅋㅋㅋ

해외여행 2017.10.22

베트남 하노이 성 요셉 성당

걸어서 십분 거리다보니 무난하게 갈거라 생각했지만 비가 갑자기 오네요. 그래서 급한대로 요셉 성당앞 한 아주머니가 다가옵니다.헤이 ~마이프렌~이러면서ㅋ 그래,기념이다 싶어서 농라(베트남 대나무 모자)하나 샀지요. 280000동이라해서 20만동짜리 두개를 줬어요.잔돈이 없어서.. 그랬더니 이 아줌마 돈 가지고 장난질합니다.ㅋ 10000동짜리하나와 20000동짜리 하나 주네요. 비오고 정신없고하니 100000동의 0을 하나 못 볼지도 모른다생각했나봐요.ㅋ그래서 욱하는거 참아가며 받았더니 이번에 살포시 찢어진 돈을 주네요.베트남은 조금 찢어져 있어도 사용이 안됩니다.그래서 또 욱하는거 참고 빳빳한거 달라 했지요.이래저래 기분 안 좋은 상태에 요셉성당에 들어가려하니 두시부터 입장이라네요.ㅜ 결국 비오는데 한시간..

해외여행 2017.10.20

bnah mi pho- vietnam hanoi 베트남 하노이 반미

호텔 바로 옆이기도하고 외국인들이 길거리 작은 의자에 앉아 먹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던 곳입니다. 또한,하노이에서 먹었던 반미 중 제일 맛있었던 곳이기도 하구요. 밖에 서서 바로 주문이 가능해요. 파파야가 들어 있는 반미로 주문 했습니다. 밖에서 이렇게 보이는 향이 강한 야채는 빼달라고 손가락으로 열심히 표시했지요. 블랙 커피와 파파야가 들어 있는 반미 그리고 후렌치 후라이를 포장해서 호텔로 갖고 왔습니다.자리도 없을 뿐더러 호텔이 바로 옆인지라 굳이 비오는데 길거리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으니^-^ 빅사이즈 반미인데 너무 맛있어요. 한동안 계속 생각날거 같아요.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옆 night market

호안끼엠 호수도 보고 나이트마켓도 가고 수상인형극장등 여기가 볼거리가 조금 있는편이네요. 금-일요일까지만 오픈하는 나이트마켓 입니다. 먹을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아요. 대신 사람이 엄청 많아요ㅋㅋ옆 지나가는 한국인들 '뭐야~옷 파는거 뿐이네'ㅋㅋ나도 그생각 했거든요.ㅋㅋ 그래도 드문드문 보입니다. 반미 파는곳,사탕수수,꼬치,김밥,떡볶이등ㅋ 덥고 사람 많고~사람보다 오는길에 오토바이의 무질서에 많이 지쳐 버렸네요.ㅋ 여튼 사람구경,오토바이 구경 잘 했어요.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인근 Net hue 식당

수상인형극장 예매 후 가려고 했던 레스토랑이 브레이크 타임이라 지나가는 길에 있는 식당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층으로 돼 있나봐요.일층 들어가자마자 문 앞에 앉았어요. 한가지 메뉴 사진을 못 찍었어요. 직원분이 서서 기다리는탓에ㅡㅡ;;; 제일 먼저 나온 반베오입니다. 맛은 이건 새우깡? 새우깡 맛이네요. 이거는 넴루이?페이퍼에 싸서 먹는거 같은데 저 막대기 같은게 레몬그라스 특유의 향때문에 못 먹었어요.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거 같은데 저거 빼고 고수도 빼고 나머지 월남쌈 싸먹듯이 먹으니 맛있어요. 옆에 땅콩이랑 비벼 먹는거 같은데 고수 빼달란 말을 안해서 골라내면서 먹느라 조금 고생했지요. 저 새우깡 맛 나는건 은근히 맛있어서 또 주문해 포장해서 가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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