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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3

대부도 볼만한 동춘서커스

대부도 바람쐬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동춘 서커스. 어릴때 생각도 나고해서 구경 한번 해봤습니다. 어릴때는 우와~하면서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렇게는 안되고 불안하고 초조해하면서 본 거 같아요. 위험하니까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더라구요. ​​ 중간 실수를 좀 하긴 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해보려고 하는거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했습니다. 대부도에 가게 되면 동춘 서커스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국내 여행 2017.03.15

대부도 포도밭할머니 손칼국수

대부도 칼국수를 먹기위해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발견한 포도밭할머니 손칼국수 집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칼국수가 목적이었으나 옆테이블에 보이는 돌솥을 보고 돌솥밥을 워낙 좋아해서 굴밥으로 바로 변경했지요. ​​ 반찬도 깨끗하게 잘 나오고 돌솥 뚜껑 열자마자 고소한 냄새~ 하필 문근처에 앉아서 어찌나 사람이 많이 들어오는지 찬바람이 슝슝~~ 여기가 맛집이었나봐요 ㅋㅋ 마지막 슝늉 먹을때 참기름 때문에 맛이 별로라는 사람도 있고 저는 그것도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이상 대부도 포도밭할머니 손칼국수집 굴밥 포스팅이었습니다.

대부도 랍스터 낚시터

​​​​​전화로 문의해서 물어보니 자리만 대여해 준다하여 마트에 들려 장을 보고 버너와 냄비 후라이팬을 챙겨 대부도로 향했습니다.날을 얼마나 잘 잡았는지 오전에는 비가 와서 가는길에 바닥은 엉망이고 그날따라 어찌나 추운지 바닷바람 소리가 장난이 아니었어요..ㅋㅋ가는 날이 장날이었음. 그래도 날씨가 그래서인지 평소보다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낚시대 대여료 5000원에 미끼 오징어도 구매하고 이것 저것 구매해서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난로가 있는데도 그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손발이 얼고 낚시하다가 죽을 거 같다는 생각도 잠시 했지요. 중간 중간 방류를 한다는 멘트가 나오는데 내 생각엔 송어축제처럼 안으로 방류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낚시하는 사람들 사이에 던져줌.ㅋㅋㅋㅋ 어찌됐든 네마..

국내 여행 20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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