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둘이 간 Dinner Cruise On The River Seine(in paris)ㅋㅋ
PARIS
남자 둘이 온 여행
여기까지 온 이상 그냥 갈 수 없단 생각에 우리도
디너크루즈를 가보자해서 한국에 있을때 미리 예약하고 가져온 티켓을 들고
언제나 그렇듯 또 동네마냥 걸었다.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게 훨 많은 걸 볼 수 있단 생각하나로
걷고 또 걷고..
크루즈 가는길에 보이던 배 하나
일단 멋있어 보인다는 생각에 사진 한 장 찍고..도 걷는다.
일단 탑승 전 미리 물어본다.
무엇을 먹을 것인지..
참고로 한국어 메뉴판도 있다.말 하지 않는 이상 먼저 건내지 않는다.
그리고 탑승하면 큰 물 하나와 와인 한 병이 서비스로 같이 나온다.
역시 많이 걸은 탓에 우린 큰 물병 하나를 다 마시고 나왔다.ㅋ
나름 양고기라고 시켰는데 뭐..그냥 먹을만 한 정도..
모르겠다.거의 대부분 가족 연인 단위다 보니..
우린 배고픔과 목마름으로 먹기 바빳다.ㅋㅋ
옆 테이블을 보니 이걸 많이 먹긴하더라구여
이름이..가물가물...
역시 우린 먹는 속도가 빨랐습니다.
안에서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돈을 주고 사야 한다는 말을 하지 않기에
그냥 멋 모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액자를 들고 다니면서 돈을 주고 사야한다고 합니다.
우린 미리 알고 간 터라 아예 사진을 안 찍었기에
빠른 속도롤 밥을 먹고 디저트까지 깨끗하게 먹어 치우고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아..빨리 도착좀.ㅋㅋㅋㅋ
크루즈를 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우리가 이미 걸어왔던 길들인터라 ㅋㅋ빨리 도착하길 바라며
시간을 보냈지요.역시 남자끼리는 크루즈가 재미가 없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