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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부곡동 비오는 날 맛집 전이랑 술이랑
혀니상데스
2017. 4. 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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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생긴지 얼마 안된 거 같아서 갈까말까 고민 끝에 한 번 가봤어요.
비도 오고해서 막걸리에 전을 먹을까해서 찾은곳.
부곡중학교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가게는 그리 크지 않아요.
주전자 막걸리는 아니고 장수 막걸리랑 알밤 막걸리 두개 팔아서 두개 다 주문해 봤지요.기본 안주 오이랑 함께~
그리고 모듬전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드디어 나왔어요.
오~크기도 크고 푸짐합니다.
애호박전도 큼직 큼직하고 저기 저 파전은 도토리가루가 들어간 거라네요.
양이 너무 많아요.동태전도 감자전도 맛있어요.
비오는 날은 꼭 방문할 거 같아요. 양도 푸짐 맛도 괜찮고
맛집 하나 또 발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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